환절기나 건조할 때마다 꼭 챙겨 바르는 제품이라 이번에 125ml 대용량으로 재구매했습니다. 워낙 유명한 수분크림이라 두말하면 잔소리지만,
너무 무겁지 않은 부드러운 크림 타입인데, 바르고 나면 피부 속까지 수분이 꽉 채워지는 느낌이에요. 끈적이나 번들거림 없이 촉촉함만 오래 남아서
자극이 전혀 없고 순해서 피부가 예민해졌을 때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아침에 결이 매끄러워져 있습니다.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밀리지 않고 오히려 화장이 잘 먹는 치트키 역할을 해요.
50ml는 금방 써버려서 아쉬웠는데 125ml는 넉넉해서 든든합니다. 펌프형이나 스패출러가 따로 동봉되지 않은 점은 살짝 아쉽지만, 워낙 제품력이 좋아서 감수할 수 있어요.
속건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나 순하게 바를 보습크림 찾으신다면 실패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!